事務所の取り組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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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都圏外郭放水路
시설 개요
터널
나카가와 강, 구라마쓰가와 강, 오오토시후루토네가와 강 등에서 흘러들어온 홍수를 에도가와 강으로 흘려보내기 위해 만들어진 ‘땅속의 강’입니다
지하 50m, 총길이 6.3km를 흐르는 ‘땅속의 강’
내경 10m, 길이 약 6.3km의 이 터널은 가스카베시 가미카나사키에서 고부치까지 이어지며, 국도 16호 밑 지하 50m 깊이에 뻗어 있습니다.
지하 50m는 지하철보다 더 깊은 곳입니다. 이렇게 깊은 곳에 방수로를 만든 이유는 지상에서의 토지 이용에 끼칠 영향을 피하고, 지역 분단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용지 매수에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빠르게 사업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지하에 건설하는 편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한편, 터널을 굴착하면서 발생한 흙은 에도가와 강의 제방 건설에 재사용되었습니다.니수식 실드 머신
실드 머신은 땅속을 파고 들어가면서 터널을 만드는 기계를 말합니다. 강철로 된 원통 모양의 실드 머신 앞부분에는 커터 비트가 달린 면반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면반이 회전하면서 흙을 파고 머신을 앞쪽으로 밀어냅니다. 머신 뒤쪽에서는 세그먼트라고 불리는 블록이 원통형으로 자동 조립되어 터널의 내벽을 형성합니다. 이 작업을 반복하여 터널이 완성됩니다.
철저한 재활용
기존에는 니수 실드 공사 시의 굴착토 중 세립토인 2차 처리토는 산업폐기물로 취급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1997년의 법률 개정으로 인해 필요 요건을 충족한 경우 재생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본 사업이 1998년 7월 23일에 후생대신 인정 제1~2호, 10월 1일에는 3호로써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 공사에서 나온 처리토는 에도가와 강의 고규격 제방 건설에 이용되었습니다.